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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요일(28일) 재경동문들을 가득 실은 버스가 육상경기장을 찾아갑니다.
이날  오후 3시반경 대구도착하여 서남신시장을 들러 저녁식사후 6시부터 경기관람하고 당일 대회 하이라이트 남자100m 결승을 본후 9시경에 경기장을 떠나 서울로 향할 예정입니다.

금년 동문체육대회(10월 9일) 관계로 연락중인 29기 권오섭 후배는  대회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어 당일 현장에서 만나볼 약속도 했습니다만, 당일 경기장에는 상당수의 다른 우리 동문들도 봉사자로 혹은 경기진행위원이나 관람자로 함께 자리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참에 동문들도 다함께 모여 동문의 정을 나눌수 있으면 더욱 뜻깊은 날이 될것 같습니다.

재경동문들은 모두 대건 마크가 새겨진 겨자색 기념T셔츠를  입고 A석에서 관람을 할것입니다. 그날 현장에서 만나는 동문들을 위해 여분의 셔츠도 준비해 갈려고 합니다.

이날 서울에서 재경대구경북인들을 실은  총 5대의 대형버스가 고향에서 개최되는 뜻깊은 대회를 성원하며 함께 경기장을 찾게되는데 이중 한대가 우리 대건의 버스 라는데에서 대건동문의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 행사를 위해 물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동문선후배님들의 모교사랑에 감사드리며, 이 분들의 동문사랑을 동문 모두에게 전합니다.

대회참관추진위원장
배 명은 (재경동문기우회장) 드림.